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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 시즌3 5회 리뷰

티오 2017. 5.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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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임씬 시즌3 5화가 어제 방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장진 아재의 술 취한 연기와 짠한 김관객의 연기. 시즌 3에 와서는 추리 보다는 예능 관련한 요소들이 더 재밌었습니다. 


  특히, 추리 부분에서 아쉬웠던 점이 노미오가 뭐에 타서 죽었다는 걸 알았는데, 5화 내에서도 구멍 뚫어서 뭘 주입한 것 아니냐? 라는 말까지 나왔으면 먹었던 것들을 찾아 보는 게 당연한 것 같은데, 이걸 마지막 3분에 가서 박지윤 아나운서 혼자 찾았다는 게 좀 납득이 잘 안됐습니다.


오늘의 시작도 역시 박지윤 아나운서의 연기

김관객의 엄마?의 말에 싸늘한 대꾸

뮤지컬이 배경인 만큼 뮤지컬의 한 장면을...

근데, 살인사건인데 읍읍

오늘의 장진 아재의 컨셉. 술취한 감독. 딸기코가 인상적입니다.

동기 이런 것들을 다 따져보면....

"아무래도 나 같아 범인이" ㅋㅋㅋㅋㅋ

오늘은 추리보다는 연기를 하러 오신 것 같은 장감독.

문신이 뭔가 했더니 LOVE! 노래 홍보도 잠깐 했던터라 쉽사리 떠올렸나봅니다.

오늘 뭔가 무색무취한 게스트. 역시 게스트들은 큰 기대를 하기에는 좀 그런가 봅니다.

정대표의 친 아들이 있지만 가슴에 뭍었고, 노미오는 양아들 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탐정 보조의 빗나가는 추리ㅋㅋㅋ

오늘은 뭔가 그럴듯 하긴 했는데, 정답률은 언제나 그렇듯 ㅠㅠ

그리고 김관객의 방에서 결국 찾아냅니다. 자신의 엄마를

갑자기 뒤에서 껴안으니 놀래신 54세(?) 정대표.

결국, 김관객은 엄마 찾으러 온거라 용의 선상에서 빠르게 제외가 됩니다.

엄마? 한 마디 했다가...

시무룩..

친 아들(?)이니 재산에까지 눈독을 들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진스타를 배신하고 다른 남자 친구(?)를 가진 노미오

나야?

그럼 나겠니? ㅋㅋㅋㅋ

그렇게 용의 선상에서 다들 배제하고 나니, 남는 것은 정대표

그래서 양탐정이 방송에 나올 수 없는 말 같은데라면서 운을 뛰었는데,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아마 정대표와의 관계가 아닐까?라고 하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그리고 박리엣이 수분크림에 숨겨둔 이것. 보톡스 원액입니다.

이때 확, 진범이 잡히나 했는데..

파란색 뚜껑이 아니고, 내가 죽일려고 했던 것은 빨간 뚜겅이라고 자신이 죽인 것 아니라고 합니다.

근데, 막상 다 보고 나니, 저걸 바꿔치기 한 것은 누구일까요..

그래서 원래라면 결정적인 증거 급이라서 반박을 쉽게 당합니다.



억울한 박리엣

근데, 사인은 심장마비가 나오면서 이뇨제를 알고 있는 4명으로 좁혀집니다. 

하지만, 박리엣은 다른 수단으로 죽이려고 했으니 제외, 

감독은 이미 다 표절건을 자신이 했다고 했으니, 이제와서 죽일 이유도 없습니다.

그럼 남은 것은 진스타, 아니면 정대표인데.. 개인적으로는 원한 가질 이유도 많아서

진스타쪽이 유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범인은 정대표. 노미오가 브로드웨이로 떠나면 남은 위약금을 내면 파산 직전이니 만큼, 노미오를 죽입니다.

범행 동기는 자신의 아들도 아니고, 돈에 집착한 여자였던 만큼, 납득이 가지는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근데, 리뷰 첫 글에 썼듯이 범행 방법이 칼로 잘라서 고혈압 약을 넣어뒀고, 

그 구멍이 적은 것도 아니라서 노미오도 원래는 충분히 알아차릴 만하고, 플레이어들이 못 찾은 것이 이해가 안됐습니다.

뭐.. 다소 아쉬운 화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장흥신이 등장!

추리극의 꽃. 이번에는 밀실 살인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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