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에서 몇 년째 살다 보니, 벽지들이 많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이럴 때는 벽지를 새로 도배를 하는 게 가장 좋지만, 새로 입주하는 집도 아니고, 가구들이 있어서 벽지를 바꾼다는 것은 많은 결심을 필요로 하는 일 입니다. 그래서 벽지를 바꾸는 일 없이 누런 벽지를 청소하는 법은 없나 찾아 보다가 간단히 일상 속의 물품으로 벽지를 청소하는 법을 찾았습니다. 누런 벽지의 해결법으로는 중성세제와 벽지의 손상이 잘 안가게 하는 부드러운 수세미와 물티슈였습니다. 기존 벽지 입니다. 불을 껐다 켰다를 하니, 벽지에 손 때가 많이 묻었습니다.그래서 중성세제를 수세미에 묻히고, 불린 다음 물티슈로 닦아 냈습니다.중성세제라고는 해도 얼마나 차이나겠냐 싶어서 그냥 주방세제 퐁퐁 같은 것을 그냥 썼습니다.처음 닦을 때는 ..